


방송인 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이 코 성형수술 후 예뻐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예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옷이 날개! 의상 예쁘다고 엄청 칭찬받았던 날~ 기정 사이즈인데 자로 잰듯한 사이즈. 맞춤 원피스인 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은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촬영장에 간 모습이다. 그는 다이어트로 9kg을 감량한 후 늘씬해진 몸매와 최근 코 수술 후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방송된 '호적메이트'에선 이예림이 출연하자 딘딘이 "진짜 많이 잘됐다"라고 이예림이 코 수술 후 예뻐진 모습을 언급했다. 이에 MC 김정은도 "혹시 병원이 어딘지 좀 알려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3일 '호적메이트'에선 이경규가 이예림 부부의 신혼집을 간 일상이 공개됐는데, 당시 이경규가 이예림에게 "얼굴 다친 건 어떻게 됐냐. 코가 뾰족해졌는데"라고 하자 이예림은 "이왕 뚜껑 연 김에"라고 성형 고백을 한 것. 이예림은 기차에서 가방을 꺼내다가 놓치는 바람에 가방이 얼굴에 떨어져 다친 바 있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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