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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아빠들' 투물 "전라북도 남원에 자가 매매"

'물건너온 아빠들' 투물 "전라북도 남원에 자가 매매"

발행 :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물건너온아빠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물건너온아빠들' 방송화면 캡처

'물 건너온 아빠들' 남아공 아빠 투물이 자가 매매 소식을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인도 아빠 앤디와 남아공 아빠 투물이 남원에서 공동육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앤디와 그의 딸 다나는 남원에 사는 투물과 라일라 집에 방문했다.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통해 투물의 집을 접했던 앤디는 집 마당에서 "여기서 손 씻고 들어가는거구나?"라며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집을 구경하며 "우리 와이프가 오면 엄청 좋아하겠다"라며 투물 집의 인테리어와 구조에 감탄했다.


이어 앤디는 투물에게 "여기 전세로 사는거예요?"라고 물었고, 투물은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아니요. 샀어요"라고 답해 모든 출연진들의 환호를 샀다. 열렬한 반응에 당황한 투물은 "제가 안 사고 와이프가 샀어요"라고 답했지만 앤디는 "어쨌든 산거잖아요"라 했고, MC장윤정 역시 "네거가 내거고, 내게 네 거지"라며 자가 매매에 대한 축하를 표했다.


자가라는 얘기를 들은 앤디는 딸 다나에게 "다냥, 투물 삼촌 부자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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