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장영란♥한창, 13년째 달달 분위기 "바람 피울까봐 불안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한창이 장영란이 바람피울까 불안하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영란 한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장영란과 한창에 "13년째 신혼이 맞냐"며 여전히 달달한지 물었다. 장영란은 "많이 끈적 끈적하다. 아직도 보면은 좋다"고 밝혔다. 김숙은 장영란에 "지금 봐도 설레이고 하냐"고 물었다. 장영란은 "오늘따라 머리랑 메이크업하니까 멋있더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한창에 "영란 씨가 원장님을 더 사랑하는 느낌인데 실제로는 어떠냐"고 물었다. 한창은 "언제나 설레인다. 특히 뒤태"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이 "여보 방송"라며 방송의 수위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은 "일어나면 어디 간 지 알고 있어야 한다. 집 안 CCTV를 보기도 한다"며 바람 피울까 불안하다고 전했다. 한창은 "이렇게 예쁜데 걱정 안되십니까"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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