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에서 악뮤(AKMU) 이찬혁이 '찬혁 아지트'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이찬혁이 '찬혁 아지트'에서 향수를 만드는 장면이 담겼다.
이찬혁은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둔 곳이다"라며 '찬혁 아지트'를 공개했다. 이찬혁은 개인 사무실 컴퓨터 앞에 앉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함을 자아냈다. 이찬혁은 필요한 모기향을 사기 위해 심오하게 고민했다. 전현무는 "집에서 사지 왜 여기서 사"라며 폭소했다. 이찬혁은 모기향을 구매하고 자리를 이동했다. 코드쿤스트는 "아니 누가 모기향 사고 이렇게 멋있게 걸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찬혁은 지하로 내려가 조향사님과 향수를 만들었다. 이찬혁은 "최근에 공간을 만들고 있다 보니 공간에 맞는 향을 만드려고 한다. 벌써 세 번째 향을 만들고 있다"고 알렸다. 이찬혁은 "조합을 해서 향수를 만드는 데 여러 아티스트들이 영감을 받고 갔으면 좋겠다"며 원하는 향을 조향사 님께 알렸다. 이찬혁은 "할아버지 할머니 냄새가 나는데 특유의 따뜻함과 슬픔을 찾고 있다"고 알렸다. 코드쿤스트는 "그건 세월이 만든 거이기 때문에"라며 어려울 것을 예상했다.
한편 이찬혁은 스튜디오에서 멤버들의 향을 맡아보다가 기안84의 향에 멈칫했다. 이찬혁은 "제가 찾던 향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루 종일 밖에서 하루를 보낸 이찬혁은 "집에서 혼자 있는 게 힘들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해 전현무가 "의외다"라며 놀랐다. 이찬혁은 "결혼 상대만 있다면 내일도 하고 싶다"며 유일한 꿈이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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