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솔로민박 엇갈린 삼각관계 '장미→8기 영수→백합'[★밤TView]

'나솔사계'에서 장미가 8기 영수에 관심을 보였지만 8기 영수는 백합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엇갈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슈퍼 삼총사(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는 솔로탈출을 위해 솔로 민박에서 장미, 국화, 백합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장미, 국화, 백합은 첫인상 선택을 마치고 서로 누구를 택했는지 공유했다. 장미는 "저 사실 4기 영수랑 고민했는데 속을 모르겠더라. 그래서 8기 영수 쪽으로"라며 8기 영수를 택했다 알렸다.

국화는 "저는 1기 영호였는데 4기 영수로 바뀌었다. 카메라 모습이랑 다른 진중한 모습이 있으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이게 안 좋은 거야. 방송에서는 모든 모습을 다 보여주니까"고 말했다.

국화는 "1기 영호 님이 연락 문제만 하지 않았어도"라며 마음이 변한 이유를 밝혔다. 1기 영호는 첫인상 선택 전 "아무것도 아닌 걸로 연락하기 힘들다"며 자신의 의견을 말했고, 국화는 "그 포인트에서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백합은 "저도 4기 영수님이다. 근데 되게 자기 처음 선택 당한 것처럼 해가지고"라고 말해 국화가 당황해했다.

한편 장미, 국화, 8기 영수는 장을 보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8기 영수를 선택한 장미는 8기 영수에 '처음 눈에 띈 사람'에 대해 물었다. 8기 영수는 곤란해했지만 이내 "백합 님이었다"고 밝혔다.

장미는 인터뷰에서 "백합 님을 뽑았다가 나에게도 살짝? 그래서 아리송하더라 나한테 호감이 있다는 건지 마음을 모르니까"라며 8기 영수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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