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에서 허니제이가 엄마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허니제이의 혼자 사는 마지막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니제이는 엄마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을 방문했다. 허니제이의 엄마는 "이거 뭐야? 서프라이즈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허니제이는 엄마가 하고 싶다는 말을 기억하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엄마는 "아니 나는 시간이 안되는지 알았지"라며 감동했다.
박나래는 "엄마도 여잔데 드레스 같은 거 얼마나 기분 좋아"라며 이해했다. 엄마는 "맨날 감동을 줘. 얘기를 해줘야지"라며 눈물을 닦았다. 이후 허니제이는 엄마와 함께 드레스를 골랐다. 허니제이는 "우리 엄마 맞는 게 있나 모르겠네"라며 엄마를 위해 드레스를 골라줬다. 엄마는 "별거를 다해보네"라며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인터뷰 시 허니제이는 "너무 사랑스러웠다. 좋아하는 게 얼굴에 보여 더 좋았다"고 전했다.
이후 허니제이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엄마는 "결혼식 때 입어도 이쁠 것 같다"며 칭찬했다. 엄마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허니제이를보고 "아까워서 시집 어떻게 보내"라며 허니제이를 쳐다봤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