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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 자랑"..허니제이, 훈훈한 예랑 정담 공개→'나혼산' 졸업 [종합]

"제 남자 자랑"..허니제이, 훈훈한 예랑 정담 공개→'나혼산' 졸업 [종합]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나혼자 산다'
/사진='나혼자 산다'

허니제이가 훈훈한 예비신랑을 공개하며 '나혼자 산다'를 졸업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제 남자 자랑 좀 하려고 나왔습니다"라며 "저희 러브 아버지 정담 입니다"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정담은 "러브 아빠 정담이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하며 "그동안 예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는 제가 데려가서 예뻐해 주고 사랑 많이 주면서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패션계 종사자로 알려진 정담은 큰 키에 훤칠한 미모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정담은 허니제이와 장모님이 있는 사진관에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깜짝 방문해 점수를 땄다. 정담은 드레스를 입은 장모님의 모습에 "공주님 같으시네요"라며 칭찬했고 꽃다발을 전하며 예비 사위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 정담은 장모님을 위해 써온 편지를 전달했다. 허니제이의 엄마는 정담의 편지를 읽어내렸다. 편지 내용에는 '어머니의 두 번째 아들 담이에요. 정말 아들처럼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이 담겼고 허니제이의 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끝으로 허니제이는 "혼자서 행복할 줄 알아야 함께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는 충분히 혼자 행복했기 때문에 둘이 행복하겠습니다. 아니 셋이"라며 '나혼자 산다'를 졸업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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