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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간다면' 이규형 "올해 나이 불혹, 자꾸 유혹에 흔들려"

'딱 한 번 간다면' 이규형 "올해 나이 불혹, 자꾸 유혹에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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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이규형 / 사진=딱 한 번 간다면
이규형 / 사진=딱 한 번 간다면

배우 이규형이 "불혹의 정의를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호주로 떠난 연예계 찐친들의 우정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배우 이상이, 이규형,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가 등장했다.


특히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동문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쳤다.


이날 이규형은 "임지연 씨만 오늘 처음 뵙는다. 나는 원래 02학번으로 경희대학교에 다니다가 동국대학교에서 03학번으로 다시 들어갔다"며 "나이는 불혹이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고 하는데 자꾸 흔들린다. 그냥 혹이다. 불혹의 정의를 바꿔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만 (한예종) 동문이 아니라서 좀 그렇다"고 했고, 임지연은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다. 저희도 오랜만에 봤다"고 말했다.


이상이는 "(이) 규형이 형은 공연을 같이하면서 봤는데 진짜 웃긴다. 맏형이기 때문에 우리를 잘 아우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섬세해서 아마 여행의 숨은 재미들을 잘 찾아주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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