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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김형준, 한국외대 수석 입학 "전액 장학금"[★밤TView]

'금쪽상담소' 김형준, 한국외대 수석 입학 "전액 장학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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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금쪽상담소'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삼당소'에서 김형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형준은 '택배기사 컨셉' 논란을 잠재웠다. 그는 현재까지도 "방송 일정이 없으면 택배 일을 하고 있다. 콘셉트가 아니라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김형준의 일본인 어머니 김견지는 인터뷰에서 아들에 대해 걱정했다. 김견지는 46세인 김형준이 현재까지도 아버지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며 걱정했다.


김형준은 과거 "연기자 준비를 했었다"며 높은 계약금을 믿고 아버지께 돈을 미리 받아쓰고 갚을 생각을 해왔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 당시에 한 달에 800만 원 정도 썼다. 정말 철이 없었다. 어차피 '계약금이 나오니까'라며 갚을 생각이었는데 그게 물거품이 돼버렸다"고 털어놨다.


이후 오은영은 김형준의 과거에 대해 물었다. 김형준은 "한국외대를 수석으로 입학했다. 4년 전액 장학금이었다. 학교에서 등록금을 다시 받아 방에 가져가서 '부모님한테 얘기할까 말까' 며칠을 고민을 했다. '안되겠다. 써야겠다'생각이 들어 친구들하고 썼다"고 알려 충격을 안겼다.


오은영이 "장학금 몇 번 받았냐"라고 묻자 김형준은 당황하며 "1학기 때 받았다. 1학년 1학기 때 그 돈을 쓰느라 학사경고를 맞았다. 4년 전액 장학생도 학사 경고를 받으면 장학금 자격 박탈이 된다. 그래서 달랑 한번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오은영은 "부모님은 모르셨냐"라고 물었다. 김형준은 "모르셨다. 근데 아버지가 교육비 납입 증명서 떼오라고 하셨었다. 저도 궁금하다. 왜 안 혼내셨는지"라고 자신을 돌아봤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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