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킵'에서 여성 참가자로 출연한 정가연이 키가 큰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킵'에서는 청춘 남녀 8명이 '4 대 4 당일치기 소개팅'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네 번째 여성 참가자에 "혹시 승무원이세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안녕하십니까'에서 느꼈다"라고 전했다. 승무원 정가연은 "어떻게 바로 아셨지?"라며 깜짝 놀랐다.
이후 정가연이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정가연은 "제 연애 횟수는 5번? 6번? 정도다. 제 취미는 골프나 헬스를 즐겨 하고 있다"며 키 큰 분을 선호한다고 알렸다. 정가연은 175cm의 큰 키에 별명이 야오밍 선수 이름을 딴 '야오밍키'라고 설명했다. MC 들은 여성 참가자분들에게 "마음에 들면 하트 아니면 스킵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첫 번째 남자 참가자가 등장했다. 전소민은 "듬직한 분이 오신다"라며 기대했다. 첫 번째 남자 참가자는 "안녕하세요. 저는 하상진이라고 하고요. 나이는 25살이고 건축 엔지니어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정가연은 "큰 키를 좋아한다"는 하상진의 말에 미소를 보였다. 정가연은 "키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다. 하상진은 "185요"라고 답했다. 정가연은 대뜸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가연은 하상진에 "하트"를 외쳐 1차 매칭에 성공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