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에 진심'에서 성시경이 출연자 김동욱과 권조이의 러브라인을 질투했다.
15일 방송된 JTBC '결혼에 진심'에서는 정신과 의사인 김동욱(39)이 여자 숙소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동욱은 "어서 나오십시오"라며 영어 강사 권조이(31)를 불렀다. 김동욱은 데이트 전 인터뷰를 통해 "데이트 상대를 어떤 분으로 할 거냐는 질문에 딱 두 글자로 했다. 조이. 은근히 점점 맞아가는 부분도 많았고, 대화 코드도 잘 맞았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안현모는 "거의 여기는 공식 커플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진혁도 "여긴 일사천리라 다행이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권조이도 인터뷰를 통해 "동욱 씨랑 더 시간을 보내면서 충돌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맞춰갈 부분이 있는지 볼 수 있으니 (데이트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들이 공개됐고, 성시경은 "나 이거 못 보겠다. 속이 메슥거린다"라며 질투했다. 안현모는 "곧 결혼할 것 같다니까"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교류를 응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