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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상진, ♥김소영에 서운 "너도 엄마잖아" [★밤TView]

'동상이몽2' 오상진, ♥김소영에 서운 "너도 엄마잖아" [★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오상진이 아이의 침대를 고민하는 아내 김소영에 서운함을 느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다투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상진은 김소영에 딸의 침대를 바꿔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소영은 오상진의 고집에 결국 가구점에 함께 방문했다. 오상진은 마음에 드는 2층 침대 앞에서 "딸에게 침대를 선물해 주고 싶다"며 침대를 사자고 제안했다.


김소영은 "하는 건 좋은데 실용적인 걸로 하고 싶다"라며 반대했다. 오상진은 "애한테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사면되지. 너무 미안했어. 나 총각 때 쓰던 매트리스 누워있는 거. 그렇게 36개월 보냈으면 사줘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김소영을 설득했다. 김소영은 "애는 편리하게 쓰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편리한지 안 편리한 지 모르지. 야 너도 엄마잖아. 엄마인데 이것 좀 해주면 안 되니?"라고 말해 김소영이 표정을 굳혔다.


김소영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회사에 내려줘"라고 말했다. 김소영은 회사에서 일에 집중하며 화났던 감정을 가라앉혔다. 오상진은 김소영의 회사에 깜짝 등장해 "밥도 못 먹었잖아. 빵 좀 사 왔는데"라며 빵을 건넸다. 정주리는 영상을 보며 "너무 괜찮다"라며 오상진을 칭찬했다. 김소영은 오상진에 "집에 안 갔어?"라고 물었다. 오상진은 "기다렸다가 일 끝나면 같이 가려고"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달라진 김소영의 표정을 발견하고 "좀 풀렸어"라며 알아챘다.


오상진은 "잠깐 뒤로 와봐"라며 김소영을 사무실 뒤로 호출했다. 오상진은 애교 있는 사과로 김소영의 마음을 녹였다. 김소영은 "이층 침대가 그렇게 갖고 싶어? 생각해 볼게"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우리 집에 집행자가 너니까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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