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연애상담을 진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와 이예림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이경규는 딸 이예림이 "SNS에 상담을 한다"며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라고 전했다. 이예림은 이경규에 "오늘 드디어 연애 상담소 하는 날이야"라고 전했다. 딘딘은 "근데 예림 씨는 연애 잘 하는지"라고 물었다. 이예림은 "저는 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경규는 이예림에 "아빠 나이가 되면 연애에 대한 고민이 없어진다. 왜냐면 아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고민의 주인공인 김찬휘와 이탈리아에서 온 샌디가 부녀 상담소를 찾았다. 샌디는 "남자친구 때문에 한국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예림은 "이탈리아에서 사는 거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샌디는 "여행만 해라. 이탈리아 살면 바로 죽는다. 일이 없으니까"라고 전했다. 샌디는 "이탈리에서 가족을 만들면 힘들게 산다. 대한민국이 살기 훨씬 좋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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