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가 드디어 토미를 만난다.
20일 '캐나다 체크인' 측은 토요일 방송을 앞두고 "이번주 '캐쳌' 본방 사수 준비물 : 휴지"라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너 15000km에 걸친 기나긴 여정 끝에 드디어 토미와 만나게 된 이효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토미는 이효리가 입양 보내기 전 직접 임시보호 했던 강아지로, 이효리가 가장 보고 싶어했던 강아지.
당초 스케줄 등의 문제로 만나지 못한다고 말해 아쉬움을 전했지만, 캐나다에서 촬영하던 중 극적으로 조율이 돼 만날 수 있게 됐다.
토미와 이효리의 애틋한 만남은 또 어떤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캐나다 체크인'은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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