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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림픽' 주시은, 자책골 넣고 패널티킥 성공으로 만회.."2골 넣었다"[★밤TView]

'골림픽' 주시은, 자책골 넣고 패널티킥 성공으로 만회.."2골 넣었다"[★밤TView]

발행 :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골림픽' 방송화면 캡쳐
/사진='골림픽' 방송화면 캡쳐

'골림픽' 주시은이 두 골을 넣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골때녀'의 10개 팀이 총 출동해 축구를 할 때 필요한 운동 능력을 검증하는 '골림픽'이 개최됐다.


이날 세 번째로 진행된 게임은 '짐볼 축구'였다. 볼 컨트롤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게임으로 팀당 5명 씩 출전해 볼 아웃과 골키퍼 없이 전 후반 각각 5분 씩 진행되는 방식이었다. 짐볼이 워낙 크고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예측불허한 상황들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변수였다.


첫 번째 경기는 '원더클나방'과 '탑걸드림'의 대결이었다. '탑걸드림'의 손승연은 골문 앞에 있는 공을 막기 위해 본능적으로 손을 내밀었고, 그 결과 '원더클나방'은 패널티킥 기회를 갖게 됐다. 패널티킥 주자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엘로디였다. 그러나 엘로디가 찬 슛이 아쉽게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면서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0대 0으로 마무리 됐다.


골이 나오지 않자 결국 후반전은 짐볼 2개가 투입돼 경기가 이뤄졌다. 동시에 슛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비규환의 상황이었지만 홍수아가 끝까지 경기에 집중한 결과 첫 번째 골을 만들었고, 최종적으로 2대 0으로 경기가 종료되어 '원더클나방'이 승점 20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 경기는 '액개니스타'와 '구척콘다'의 대결이었다. 전반전 주시은의 자책골로 액개니스타가 먼저 1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주시은은 골키퍼 출신 이채영이 손으로 골을 방어하며 만들어낸 패널티킥 기회를 활용해 자책골 만회에 성공했다. 이어 '구척장신' 팀이현이는 "우리 시은이가 두 골 넣었다"라고 농담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주시은 역시 "우와 나 두 골 넣었어"라며 기뻐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액개니스타'의 이혜정이 헤딩으로 1골을 추가로 넣으며 다시 '액개니스타'가 2대 1로 앞서갔다. 이후 최종 결과에서는 '액개니스타'가 4대 2로 '구척콘다'를 꺾고 짐볼 축구에서 승리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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