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도원차트2'에서 게스트의 팬클럽에 가입하겠다는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모은다.
2월 13일 방송하는 K-STAR '도원차트시즌2' 8회에서는 '트로트계의 BTS(Beautiful Trot Star)' 가수 진성이 출연해 두 MC와 함께 흥겨운 트로트 무릉도원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찬원은 트로트 선배인 진성을 소개하는데 다소 상기된 목소리로 "우리 트로트계의 BTS 진성 씨를 모시겠습니다"라며 크게 외쳐 게스트를 열렬히 환영했다.
이찬원은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오늘부터 진성 선배님의 팬클럽에 가입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자, "계약서 써야죠"라는 진성의 말에 동공이 흔들렸고 적잖이 당황하는 표정으로 "아! 여기 팬클럽은 계약서도 써야 해요?"라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트로트의 선배 진성을 소개하는 가운데 "길보드 차트를 흔히 요즘 말로 씹어드시던..."이라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선배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갖추는 모습도 보였다.
팬들은 "좋은 스승과 좋은 제자가 만나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트로트 선배님 나오셔서 반가운 모양이네요 누가 오셔도 명품 진행 최고예요 선곡과 그 인생이야기 너무 기대됩니다", "와우! 드디어 나오시는군요 기다렸어요 트로트 원석 이찬원을 처음부터 알아봐 주신 분 항상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나오시네요 도원차트 다음 주도 기대됩니다", "MC이찬원 님이 존경하는 대선배님 나오셨네요 찬원 님 중원차트 응원합니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2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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