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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이서진에 술 배웠다.."'서진이네' 촬영 후 테킬라에 빠져" (출장 십오야) [★밤TView]

뷔, 이서진에 술 배웠다.."'서진이네' 촬영 후 테킬라에 빠져" (출장 십오야) [★밤TView]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출장 십오야' 영상 화면
/사진='출장 십오야' 영상 화면

그룹 방탄소녀단 멤버 뷔가 '서진이네' 막내답게 패기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와 함께 한 웹예능 '출장 십오야'가 공개됐다.


'서진이네'는 나영석PD의 식당 예능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멕시코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뷔가 뭉쳐 '어벤져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월드스타'로 활약 중인 뷔가 '서진이네' 막내로 합류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영상에서 뷔는 자기소개 시간에 "인턴으로 들어오게 된 밑재료 준비, 설거지, 뒷정리 담당 김태형이다"고 소개했다. 뷔는 불만사항이 있었는지 묻는 나영석PD에 "처음에 의아했던 거는 영업시간이 내가 들은 것과 너무 달랐다"고 말했다. 애초 알고 있던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일을 했다고. 이어 사장 이서진의 채찍질을 언급하며 "좀 아프던데요?"라고 말해 이서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나영석PD는 이서진을 향해 "형 이제 활동하기 힘들겠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서진이 형님께서 사전에 '재미있는 날이 되게 많을거야'라고 얘기했다"며 "근데 서진이 형님이 웃는 건 조건은 수익이 많을 때, 그리고 나 라면 먹을 때다. 딱 그 두개 말고는 안 웃으시더라"고 폭로했다.


뷔는 또 평소에도 절친으로 알려진 박서준, 최우식의 새로운 면모를 봤냐는 나영석PD의 질문에 "일단 저희 부장님, 서준이 형님한테 놀랐다. 묵묵히 잘 하길래"라며 "사장님의 말도 안 되는 일들을 묵묵히 소화하고 투정도 안 부리니까 멋있더라. '역시 부장인가?' 생각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출장 십오야'는 나영석PD가 게임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영석PD는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상품들을 공개해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진이네' 촬영장에서 썼던 홍학 모양의 대형 튜브, 고급 테킬라, 애플망고, 카메라, 김, 꽃다발, 스피커, 한우세트 등이 등장했다.


특히 뷔는 테킬라 병을 보자 반가워했다. 그는 '서진이네' 촬영 이후 테킬라에 빠졌다며 "술이 그렇게 단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아마도 테킬라 전도사'라고 자막을 넣으며 뷔가 이서진에게 술을 배웠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원래 주량이 약하다는 뷔는 "아예 (술은) 입을 못 댄다. (테킬라는) 진짜 놀라웠다"고 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PD는 "나도 이서진 씨랑 촬영 가서 그때 술 배웠다"고 뷔와 공통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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