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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풍자 "전담 메이크업 쌤 없으면 분리불안 느껴..촬영도 쉰다"[★밤TV]

'전참시' 풍자 "전담 메이크업 쌤 없으면 분리불안 느껴..촬영도 쉰다"[★밤TV]

발행 :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방송인 풍자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분리불안증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장항준 감독과 방송인 풍자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자신의 메이크업 담당 김대영 아티스트와 함께 출연했다. 김다영은 "풍자와는 아티스트와 스태프 사이가 아니라 제일 잘 맞는 친구다. 햇수로 5년 정도 됐다"라며 풍자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풍자는 김대영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며 "나는 항상 너한테 메이크업 받을 때마다 천재인가 싶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방송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풍자는 김대영에게 4월 스케줄을 물었다. 이에 김대영은 미안해하며 "비는 날이 많이 없다. 12일부터 16일까지 풀 스케줄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풍자는 "그럼 나 12일부터 16일까지 쉬어야겠다. 너 없을 때 내가 스케줄 하면 너무 불안하다. 쉬던가 아니면 민낯 촬영하는 것만 잡아야겠다"라고 답했다. 자신의 VCR을 보던 풍자는 "대영이가 없으면 일 안 한다. 가족여행 가거나 개인적인 일에 집중한다"라고 보충 설명했다.


이어 풍자는 "전에 네가 다른 아티스트 선생님한테 내 메이크업을 부탁을 했는데 내가 그날 술 먹고 너한테 서럽다고 울면서 주정 부리지 않았니?"라고 털어놨다. 그리고 "내 얼굴 컨디션과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네가 없다는 불안감이 너무 크다. 이게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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