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집사부일체' 시즌2가 막을 내린다.
10일 SBS '집사부일체' 측은 스타뉴스에 "23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 시즌2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집사부일체' 측은 "시즌3 혹은 후속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미정이다. 아직 시즌3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으며, 시즌2 종료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집사부일체'는 괴짜 사부들의 인생 과외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12월 첫 방송됐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이 시즌1 원년 멤버로 시작한 '집사부일체'는 육성재와 이상윤이 하차한 뒤 차은우와 신성록, 김동현, 유수빈, 은지원, NCT 도영 등을 순차적으로 고정 멤버로 합류시키며 '집사부일체'를 이어나갔다.
특히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9월 시즌1을 마무리한 뒤 3개월 간의 재정비 끝에 시즌2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기도. '집사부일체' 시즌2는 양세형과 김동현을 필두로 은지원, NCT 도영, 이대호, 뱀뱀이 새 멤버로 활약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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