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소년판타지' 홍성민이 비주얼 투표 순위 1위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순위가 공개됐다.
한 사람에게 5개의 스티커가 주어지고, 본인이 생각하는 비주얼 톱(TOP)의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몇몇 참가자들은 자신감을 보였고, 일부는 "공개 투표는 너무하다", "누굴 위한 투표냐"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1학기 1위였던 산타부터 유준원, 홍성민 등 시작부터 치열한 대결을 치렀다. 그러나 하위권으로 갈수록 눈에 띄게 스티커가 줄어들었다. 비주얼 투표 결과 1위는 23표를 얻은 홍성민이 차지했다. 2위는 20표를 받은 유준원, 3위는 17표의 태선이 차지했다. 이어 4위에 산타, 5위 소울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가 끝난 후 프로듀서 우영이 등장해 여섯 가지 콘셉트의 의상을 공개했다. 이어 비주얼 투표 순위 순서대로 의상 선택권이 주어졌다. 1위를 차지한 홍성민은 뱀파이어 룩을 선택했고, 뒤이어 유준원과 태선 역시 뱀파이어 룩을 선택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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