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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눈물 고백 "과거 박수홍에 S.O.S" [★밤TV]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눈물 고백 "과거 박수홍에 S.O.S"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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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형탁이 과거 박수홍에 도움을 청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 CHOUSN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야 커플' 심형탁, 사야와 '수다 커플' 박수홍, 김다예가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이날 심형탁은 5개월 전 처음 만난 박수홍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형탁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박수홍에 S.O.S를 보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심형탁은 박수홍에 "형님처럼 인생을 살았다. 소송 때문에 일을 못하고 있고 처한 상황을 급하게 알렸다"고 전했다.


심형탁은 "그때 형한테 S.O.S 보낸 거였다. '나 좀 살려주세요'한 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박수홍은 "진심이 느껴졌다. 뭔가 절실했다"고 전했다. 김다예는 "오빠가 '형탁이 이러다 큰일 난다. 형탁이 걱정된다. 너무 잘 알아서 마음이 아프다'했다. 그만큼 형탁 씨를 진심으로 대했다"로 전했다.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김다예는 사야에 "밥숟가락이라도 덜겠다고 일본에 간다고 했잖아. 나 마음이 아프더라고"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일본 들어가서 강아지 데리고 일본에 가겠다'고 했다. '일하고 자리 잡으면 다시 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건 안된다'고 제가 말렸다"며 눈물을 보였다.


심형탁은 "그건 진짜 남자로서 못 듣겠더라. 저는 천사를 만난 거다"라며 기뻐했다. 사야는 "심 씨도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고"라며 울먹였다. 사야는 "심 씨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었다. 헤어질 생각은 없었다. 근데 머리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 생각보다 심 씨 생각을 존중하고 싶었다. 제 마음은 괜찮다"며 심형탁을 위로했다. 사야는 "심 씨가 '다시 오세요'하면 갔을거다. '오지 마'라고 하면 안 갔을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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