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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민우혁, 생애 첫 일본 팬미팅..몬자야키에 감탄 연발 [★밤TView]

'전참시' 민우혁, 생애 첫 일본 팬미팅..몬자야키에 감탄 연발 [★밤TView]

발행 :

이시호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배우 민우혁이 몬자야키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민우혁의 생애 첫 일본 팬미팅 일정이 그려졌다.


민우혁 매니저 백예리는 이날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OTT를 통해 전 세계서 화제가 돼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우혁은 본격적으로 영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어김없이 스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민우혁은 전현무가 째려보자 "죄송하다"더니 갑자기 코피를 흘려 충격을 더했다. 송은이는 이에 "스포를 못 하게 했더니 보여주고 있다"고, 이영자는 "그냥 다 말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민우혁의 출국을 위해 분주한 아침을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님은 민우혁을 위한 특제 김밥 4종을 준비했고, 아내 이세미는 회사 대표로서 동행하기 위해 꼼꼼히 짐을 쌌다. 또 아들 이든과 딸 이음은 "아빠한테 꼭 붙어 있을 거다"며 애교를 부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풍자는 이에 "갑자기 결혼하고 싶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이후 백예리와 함께 일본으로 향했다. 이세미는 이때 "예리 손에 뭐 있는지 봐라"며 '태콩이'와의 커플링을 주목해 환호를 일으켰다. 백예리는 "'닥터 차정숙' 팀에서 너희 결혼하냐더라"고 덧붙였고, 출연자들은 "잘 만나고 있구나"라며 미소지었다. 이세미는 이에 "부모님한테 인사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며 처음 민우혁 집에 방문했던 날을 회상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민우혁은 이때 "나는 (이세미에) 볼펜으로 그려줬다. 그러면서 '돈 많이 벌어서 똑같은 반지 사주겠다'고 했다"고 밝혀 설렘을 자아냈다. 민우혁은 이어 "나중에 진짜 사줬냐"는 질문에 냉큼 "사줬지"라 답해 탄성을 더했다. 그러나 이세미는 민우혁이 "우리 심지어 커플링 많이 했다"고 덧붙이자마자 "응?"이라며 당황해 스튜디오를 긴장시켰다. 민우혁은 이에 바로 "너 아닌가?"라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민우혁과 이세미, 백예리는 이후 일본에 도착해 몬자야키를 먹으러 향했다. 이는 이세미가 걸그룹 LPG로 일본서 활동하던 당시 즐겨 먹었던 음식으로, 가게에는 이미 브래드 피트, 송일국, 송중기 등 톱스타들의 사진이 잔뜩 붙어 있었다. 민우혁은 생소한 비주얼에 깜짝 놀랐지만 곧 "진짜 맛있다. 샤브샤브 먹고 죽 먹을 때 약간 눌어붙은 게 제일 맛있지 않냐. 그걸 계속 먹는 거다"고 감격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국주는 '코미디 빅리그' 대기실서 일일 매점을 열었다. 이국주는 "오늘 광복절이라 구내식당 다 안 연다. 여기 배달도 어렵다"며 후배들을 위한 비타민 음료,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을 분비했다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개그맨, 개그우먼 분들 다 좋아하셨겠다"고, 홍현희는 "저거 다 국주 씨 돈으로 베푸는 거 아니냐"고 감격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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