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원밀리언 리아킴 "댄서 네임? 가수 '리아' 팬이라 따라지어"[두데][종합]

원밀리언 리아킴 "댄서 네임? 가수 '리아' 팬이라 따라지어"[두데][종합]

발행 :

이시호 기자
/사진='두 시의 데이트' 유튜브 캡처
/사진='두 시의 데이트' 유튜브 캡처

'스우파2' 원밀리언 리아킴이 댄서 네임을 정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출연자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 막내 하리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재는 이날 '스우파2' 파이널 무대에 현장 관객으로 참여했다며 "다리 아파 죽는 줄 알았다. '스개파'(스트릿 개그 파이터)분들이 주위에 계셨는데 소리를 너무 파이팅 넘치게 지르셔서 집에 가는데 귀가 살짝 (아팠다). 무대는 소름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리무는 이어 원밀리언이 "바로 '스걸파2'(스트릿 걸스 파이터 시즌2) 촬영 들어가서 열심히 녹화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스걸파 시즌 1 참가자였던 하리무는 마스터로 참여하게 돼 "너무 신나더라. 그 마음을 아니까 엄마처럼 응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밀리언은 또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걸게 됐다는 특급 근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리아킴은 원밀리언 댄서 에이미의 팬이 광고를 걸었다며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리는 건 인생 목표지 않냐. 해외 팝스타들이 걸리는 자리에"라 감격했다.


/사진='두 시의 데이트' 유튜브 캡처
/사진='두 시의 데이트' 유튜브 캡처

리아킴은 '스우파2' 방송서 19살 연하 하리무와 돈독한 팀워크를 뽐냈다. 리아킴은 이에 "(하리무에게) 언니라고 불러라"고 했으나 "나중에는 강요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리무는 "'리아쌤'이 명사 같다"고 답했다.


리아킴은 또 방송을 통해 '기빨리아'라는 별명이 붙은 것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쾌활해서 기가 빨리는 건 아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리아킴은 "저는 제가 희화화되는 게 좋다"며 어려운 이미지를 벗고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아킴은 댄서 네임을 정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리아킴은 "사실 영어 학원에서 이름을 지어오라고 했는데 그때 가수 리아를 좋아해서 리아로 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리무와 재재는 본명을 변형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아킴과 하리무가 속한 원밀리언은 오는 12월 1일 서울에서 포문을 여는 전국 투어 '스우파2-온 더 스테이지'에 참여한다. 이후 12월 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12월 16일 대구 엑스포 동관, 12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12월 25일 수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12월 30일 광주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전국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