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 아나운서 손범수가 송은이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한민국 아나운서 1호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범수는 이날 송은이를 "아기 때부터 봤다"며 1990년대를 회상했다. 이에 김숙은 "잘 될 줄 알았냐"고 물었고, 손범수는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손범수는 이어 김종국의 '터보' 활동 시절도 언급했다. 손범수는 '가요톱10' MC 시절 "97년 12월에 젝스키스, H.O.T, 터보가 붙어서 터보가 1위했다"고 회상해 현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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