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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7기 정숙, 결국 영수까지 흔들었다.."내게 오길 바랬다" 솔직 고백[★밤TV]

'나솔' 27기 정숙, 결국 영수까지 흔들었다.."내게 오길 바랬다" 솔직 고백[★밤TV]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솔로' 27기 정숙이 특유의 플러팅으로 단호해 보였던 영수의 마음까지 흔들며 새로운 로맨스 전선이 열릴 가능성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역대급 설렘'을 유발하는 '랜덤 데이트'와 함께 27기 솔로남녀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청초한 아침 비주얼로 공용 거실에 등장한 정숙은 영식에게 발가락을 꾹 누르는 '페디팅(페디큐어+플러팅)' 장난을 치며 적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영철에게 "여기에 뭐 묻었는데?"라며 목선을 직접 만지는 '터치 플러팅'으로 또 한 번 시선을 모았다. 송해나는 "정숙 씨가 진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잘한다"며 감탄했다.


한편, 3일 차 밤 영수는 여러 여성과 대화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그는 "숙소에 돌아왔을 때도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3일 차가 다 끝나가는데 너무 허무해서 기웃거렸다. 다 자고 있더라. 잘 때가 아닌데. 저는 급한데"라며 답답한 속내를 토로했다.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그러나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정숙과 영수의 관계 변화가 그려졌다.


그동안 영수는 정숙을 1순위로 두고 있었으나 그녀가 포항에 산다는 이유로 이성적으로 가능성을 일부러 차단했었다. 하지만 정숙이 "(랜덤 데이트 때) 영수님이 왔었으면 했다"라는 한마디를 건네자, 영수의 마음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두 사람은 1대1 대화를 시작하게 됐고, 이 자리에서 영수는 "자꾸 미련이 남았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영수의 고백은 새로운 애정 전선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정숙은 상철에게도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직접 패딩을 어깨에 덮어주는 스킨십으로 플러팅을 시도했다. 전날 밤 정숙에게 선크림 터치를 받았던 영철은 정숙의 입가에 묻은 것을 직접 닦아주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점점 얽히는 27기 솔로나라의 러브라인과 정숙을 둘러싼 복잡한 삼각, 사각 구도가 향후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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