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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근육 없다"더니 상탈 후 멜빵..울끈불끈 근육 과시[1박2일][★밤TView]

이준, "근육 없다"더니 상탈 후 멜빵..울끈불끈 근육 과시[1박2일][★밤TView]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배우 겸 가수 이준이 "근육이 없다"고 말했지만, 멜빵 의상으로 반전 몸매를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경포호에서 진행된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다소 지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준과 딘딘은 신규 프로그램 촬영으로, 문세윤은 요가 후라며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한편 이준은 꾸러기 같은 멜빵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딘딘은 "이 형 근육 빼고 귀여운 거 많이 한다. 표정도 방송 보면 그렇게 짓고 있더라. 귀여운 척을 많이 한다"라고 지적했고, 이준은 "몸에 근육이 없을 때 이런 걸 입어주면 좋지 않냐. 새로운 시도다"라며 부정하지 않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멤버들 중 '패배 요정'을 가리기 위한 '제1회 패배 요정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패배 요정' 타이틀을 피하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그러나 이준은 연이어 패배하며 굴욕을 맛봤고, 마지막 게임을 앞두고 팀원 교체 기회를 얻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때 문세윤은 2009년 개봉한 영화 '닌자 어쌔씬'에서 이준이 연기한 비(정지훈)의 아역 시절을 언급하며 "이때 파이팅이 어디 갔냐"라고 도발했다. 이에 이준은 박장대소하며 "나도 저때는 독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최약체가 됐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이후 멤버들은 강릉 머실비치로 자리를 옮겨 '타잔 바나나 따기' 게임에 돌입했다. 각 팀에서 한 명씩 링 위를 이동해 바나나를 먼저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이때 딘딘은 이준에게 상의를 벗고 멜빵만 입으라고 제안했다. 이준은 "근육 많이 빠졌다"라며 주저했지만 성화에 못 이겨 상의를 탈의했다. 그러나 그의 몸매는 여전히 울끈불끈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준은 링에서 링으로 가볍게 이동하며 뛰어난 근력을 과시했다. 특히 링 위에서 원숭이처럼 거꾸로 매달리거나 풀업을 하는 등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유까지 뽐냈다. 이를 본 김종민은 "저게 남자들이 빨리 죽는 이유다"라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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