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3기 옥순이 첫인상 선택에서 3표를 받으며 '퀸'에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출연진의 자기 소개와 첫인상 선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인상 선택에서 23기 옥순과 순자, 26기 순자는 미스터 한, 11기 영숙과 25기 옥순은 미스터 윤, 24기 옥순은 미스터 김을 골랐다.

미스터 제갈과 미스터 나는 24기 옥순, 미스터 김과 미스터 윤은 26기 순자, 미스터 한과 미스터 강,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을 첫인상 선택했다. 23기 순자와 25기 옥순은 한 표도 받지 못했다.
미스터 강은 23기 옥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고, 미스터 한은 "외적으로 마음에 든다. 외모가 아름답다"고 밝혔다.
미스터 제갈과 미스터 나는 24기 옥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각각 "즉흥적인 끌림", "(24기 옥순이) 나한테도 방송에서 했듯이 할지 궁금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4기 옥순은 "남성 출연자들이 방송을 다 봐서 저같은 여자한테 오지 않으려나 싶었다. 그런데 내가 짜장면을 먹을 리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5대 1 데이트도 한 사람이지 않나. 그런데 두 표는 조금 아니지 않나 싶다. 남성 출연자들이 더 왔어야 한다. 못해도 반타작은 해야 24기 옥순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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