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임수향과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N·채널S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41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경남 진주에서 '먹친구' 임수향과 만나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전현무는 곽준빈에게 "나의 오래된 여사친이다. 이 친구는 주연급 배우다. 어떤 작품으로 혜성처럼 나타났다. 부산 해운대 출신이다"라며 먹친구의 정체를 추측할 힌트를 건넸다.
이에 곽튜브는 "해운대 출신 여배우 안다. 바로 알 것 같다"며 한선화를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잠시 후 대나무숲에서 등장한 임수향은 "현무 오빠~ 나 기억나? 빨리 와~"라며 전현무와의 만남을 기다렸고, 두 사람은 오랜 친구다운 편안한 케미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전현무는 방송에서 KB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은 물론 13살 차이 나는 배우 백진희와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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