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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미모 뒤에 감춰둔 '반전' 노래실력..수준급 가창력에 흥 폭발[가오정][★밤TView]

이민정, 미모 뒤에 감춰둔 '반전' 노래실력..수준급 가창력에 흥 폭발[가오정][★밤TView]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배우 이민정이 수준급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게스트 영탁, 여경래 셰프가 전라남도 고흥 우도 주민들을 위해 역대급 마을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남매와 영탁은 여경래 셰프를 도와 중식 50인분 만들기에 도전했다. 하루 두 번 열리는 물길 때문에 중식 배달이 되지 않는다는 우도 주민들은 붓지 않은 자장면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주민들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뒤 무대에는 큰 박스를 뒤집어쓴 의문의 여성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MC로 나선 붐은 박스녀를 '우도 박스 대장'이라 칭하며 '복면가왕' 무대를 연출했다.


'사랑밖엔 난 몰라'를 선곡한 '우도 박스 대장'은 박자에 맞춰 살랑살랑 리듬을 타며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본격적인 노래가 시작되자 그는 작은 체구에 감춰진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노래가 끝난 뒤 박스를 벗은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정남매의 맏이 이민정이었다. 멤버들은 전혀 몰랐다는 듯 과장된 리액션을 펼쳤고, 주민들 역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붐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 줬다 뺐다, 밀었다가 당겼다가 난리가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영탁이 등장해 주민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신명 나는 영탁의 무대에 주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때 정남매가 백댄서로 나서 미리 준비한 군무를 선보였다. 정남매는 영탁의 '찐이야'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칼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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