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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띠동갑 결혼 발표 후 겹경사..선배들과 '1호가' 출격 [종합]

[단독] 윤정수, 띠동갑 결혼 발표 후 겹경사..선배들과 '1호가' 출격 [종합]

발행 :

윤성열 기자
개그맨 윤정수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윤정수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 발표 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윤정수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 촬영을 마쳤다. 촬영분은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시즌2가 방영 중이다. 최양락-팽현숙, 김학래-임미숙, 박준형-김지혜, 권재관-김경아, 조현민-최설아, 강재준-이은형, 손민수-임라라 등 유명 코미디언 부부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다.


윤정수는 지난달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스타뉴스 단독 보도 7월 8일) 여자친구는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다. 1972년생인 윤정수와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교제 기간은 7개월 정도다. 두 사람은 6~7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사진='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같은 달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김숙 씨는 아니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최근 신부가 될 분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한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할 생각"이라며 "그 집 어르신들도 다 만났다"며 상견례까지 마쳤음을 알렸다.


또한 윤정수는 "김숙 씨가 꼭 참석해서 제 결혼을 허락하는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구해줘! 홈즈' MC 김숙에게 결혼식 축사를 부탁하기도 했다. 과거 윤정수와 김숙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누렸다.


연내 결혼을 앞둔 윤정수는 '구해줘! 홈즈'에 이어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선배 코미디언 최양락-팽현숙 부부, 김학래-임미숙 부부를 만나 결혼에 대한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결혼 준비에 한창인 윤정수가 선배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꺼냈을지, 선배들은 윤정수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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