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허경환이 과거 '마흔파이브' 활동 당시 박성광 때문에 겪었던 심정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마흔파이브'로 활동했던 KBS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들이 모여 재결합 여부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45살 지나면 다신 못 뭉친다. 지금이 적기"라며 재결합을 제안했으나, 멤버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박영진과 김지호는 과거 박성광의 변덕으로 무산된 밴드와 피트니스 대회 일화를 언급했다.
분위기가 과열되자 김지호는 허경환과 박성광을 가리키며 "(허경환 박성광) 너네 둘이 풀어야 한다"며 중재에 나섰다. 이에 박성광이 무덤덤하게 "우리가 풀 게 뭐가 있냐"고 답하자, 허경환은 결국 참아왔던 불만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저런 멘트가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라며 "내가 생일이 빠르다는 이유로 리더를 맡지 않았냐. 우리는 보통 컨펌이 빠른 편인데, (박성광은) 행사 날이 다 지나고 나서야 답을 주는 게 말이 되냐"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가 얘랑 또 하기 싫은 이유가 또 있다. 안무가 하나 있는데 그걸 그렇게 박자를 못 맞추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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