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네팔 대홍수 참사와 관련, MBC '태계일주' 시즌4를 통해 인연을 맺은 네팔 출신 셰르파 라이, 타망의 소식을 직접 전했다.
기안84는 28일 "라이 타망 무사하다고 합니다.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두 사람의 근황을 전했다.
라이와 타망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히말라야 편에서 기안84와 셰르파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한국에서 기안84와 재회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네팔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6일 기준 826명이 실종됐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약 600명, 네팔인은 2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9명 역시 연락이 끊긴 상태다.
이에 한국 정부도 현지 구조와 수색 지원에 나섰다. 외교부와 경찰청, 소방청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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