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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버닝썬 논란' 남편 언급無 "8살·4살 子와 제주 생활" [★밤TView][백반기행]

박한별, '버닝썬 논란' 남편 언급無 "8살·4살 子와 제주 생활" [★밤TView][백반기행]

발행 :

허지형 기자
박한별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박한별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박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한별은 "한 7년 정도 쉬었다. 그동안 아이들 키우면서 제주도에서 7년 정도 살았다. 애들이 많이 어리다. 8살, 4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둘째는 그냥 누가 나가든 들어오든 아무 상관이 없다. '위 아 더 월드'다. 사탕만 주면 다 따라갈 스타일"이라고 육아 근황에 관해서도 전했다.


그는 영화 '카르마' 촬영을 마치고 본업 복귀를 준비 중이다. 그의 작품 활동은 지난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가 마지막이다. 영화는 2014년 '분신사바 2' 이후로 11년 만에 컴백이다.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그는 "영화 촬영을 얼마 전에 마쳤다. 박호산, 박시후 배우와 함께 출연한다. 그래서 쓰리 박이라고 불린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인석 전 대표는 2019년 동업자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며 회삿돈 횡령,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남편의 논란에 박한별도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운영 중이며,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최근 그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방송 복귀를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진짜 죽어야 끝이 나려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죽어야 끝이 나겠구나' 이런 느낌"이라며 "잠도 거의 못 자고, 촬영은 해야 하고,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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