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재다능한 배우 박준면이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오는 16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0회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박준면의 유쾌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면은 소설가 남편과 함께 사는 집을 최초 공개한다. 예술가의 감성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만화책으로 빼곡한 책장이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특히 방 안에 냉장고가 있는가 하면, 가정집에서는 보기 힘든 장독대가 거실에 놓여있어 준면 하우스의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박준면은 아침부터 '양념박' 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고기 3근으로 제육볶음 만들기에 나선다. 고기 3근을 한 번에 볶는 '큰 손'이지만, 실제 손 크기가 작아 '신생아 손'이라고 불리는 박준면은 마늘을 주먹으로 내려치는가 하면 계량 없이 툭툭 양념을 추가하는 화려한 요리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한다는데. 이 과정에서 '양념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특별한 제육 양념 비법까지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준면의 새로운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김치 사업 CEO로 변신한 그녀는 섞박지 출시를 앞두고 최종 시식 테스트에 돌입한다. 박준면은 이전에 만든 섞박지와 최근 섞박지를 꼼꼼히 비교하고 진지하게 맛을 보며 '맛에스트로' 면모를 발산한다. '양념박' 준면의 노하우가 담긴 준면 표 섞박지의 맛은 어땠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군침 자극하는 박준면의 맛깔난 일상은 16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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