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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 연애 못했지만 결혼운 열렸다.."마음 먹으면 내년에" [귀묘한 이야기]

'서준맘' 박세미, 연애 못했지만 결혼운 열렸다.."마음 먹으면 내년에" [귀묘한 이야기]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SBS Life
/사진=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박세미가 결혼운에 함박 웃음을 보였다.


19일 방송되는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에서는 귀묘객(客)으로 뮤지컬배우 김동호와 방송인 '서준맘' 박세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세미는 주제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소문을 털어놨다.


박세미는 "제가 서준맘이라는 캐릭터를 하면서 (이미지 때문에) 미혼인데 연애도 못하고 그렇게 살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산신장군은 "박세미는 마음만 먹으면 내년에도 갈 수 있다. 내년에 혼인문이 열렸다. 내년에 가시면 배필이 김 씨로 나온다. 2~3살 연상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세미는 깜짝 놀라며 "김 씨 딱 기다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MC 이국주는 "저는 역시나 일만 하겠다"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미는 또한 자신의 소문에 대해 "저를 담당하면 이별을 한다. 실제로 직원이 들어왔다.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저랑 일한 지 한 달 만에 헤어지더라"라고 웃으며 "다 솔로여서 지금 제 옆으로 들어오려 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이국주는 무속인들에게 "그런 기운이 있냐?"고 물었고, 천지신당은 "있다. 세미를 먼저 보내야 한다. 세미를 보내면 다른 사람들이 줄줄이 갈 거다"라고 답했다.


김동호는 내년 자녀운의 이야기를 듣고 미소를 보였다. 명화당은 "2026년 집 안으로 봤을 때 식구 수가 늘어날 수 있는 운이 있다"고 말했고, 김동호는 "저는 신혼이다. 신혼이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웃었다.


/사진=SB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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