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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임신이 유난? 갑상선 기능 저하증 탓"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임신이 유난? 갑상선 기능 저하증 탓"

발행 :

허지형 기자
손민수, 임라라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화면 캡처
손민수, 임라라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화면 캡처

코미디언 임라라가 임신 후 유난이라는 연관검색어에 오르자 해명해 나섰다.


손민수, 임라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지난 24일 '드디어 밝히는 임신기간이 유독 힘들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민수는 "안녕하세요 유난 커플"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며 애써 웃었다. 그는 "놀라운 게 엔조이 커플 연관검색어에 올랐다. 힘들었지 않나. 사람마다 다른 건데"라고 말했다.


임라라는 "유난 맞다. 유난 안 떨고 싶었는데, 정말 모든 증상에 당첨이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유난을 떨게 됐다"며 "실제 고통에 비해 미화해서 내보냈다고 생각했는데도 유난"이라고 말했다.

손민수, 임라라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화면 캡처
손민수, 임라라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화면 캡처

이어 "해명하자면 MBTI 검사하면 F가 95%가 나온다. 저희가 조금만 힘들어도 울면서 얘기하다 보니까 불편하신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입덧 안에 먹덧, 토덧, 냄새덧도 있다. 침덧 빼고 다 있었다"면서 "제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 유전적인 것이다. 어쩔 수 없어서 약을 먹고 있었다. 약을 먹으면 괜찮아지는 데 문제는 임신하고 나서다. 아기한테 영향이 갈까 봐 약을 더 잘 챙겨 먹어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난임의 요소가 될 수 있어서 되게 스트레스받았다"고 털어놨다.


임라라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을 먹으면 공복인 상태로 1시간 이상을 무조건 참아야 한다"며 "약 한 4시간 이상을 참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 때문에 죽을 거 같은데 1시간 참아야 해서 너무 힘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죽고 싶었다. 유독 많이 울고, 토도 심하게 했던 게 그거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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