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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아내에게 경제권 모두 넘겼다..비상금도 없어"[미우새][별별TV]

이석훈 "♥아내에게 경제권 모두 넘겼다..비상금도 없어"[미우새][별별TV]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가수 이석훈이 아내에게 경제권을 모두 넘겼다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석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10년 차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이석훈은 발레리나 출신 아내에게 여전히 설렌다고 고백하며 경제권까지 다 넘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에게 꽉 잡혀 살고 경제권도 빼앗겼다고 하는데?"는 서장훈의 질문에 "뺏긴 게 아니라 제가 부탁했다. 저보다 현명하고 수 계산이 저보다 빠르다"라고 해명했다.


이석훈은 "아내가 해주는 게 저도 편하다. 저는 일하고 아내가 세무 관리를 다 해주니까 오히려 편하다. 그렇다고 제가 용돈을 받는 건 아니다. 쓸 건 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그는 또 아내가 모르는 비상금이 없다고 밝히며 "아내가 공인인증서까지 모든 걸 다 알고 있어서 숨길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행사까지 투명하게 하면서 왜 '미우새' 출연료는 현찰로 달라고 했느냐"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석훈은 최근 발매한 신규 앨범 타이틀곡 '어른이 됐고'를 언급하며 "같은 회사 동료인 윤하 씨가 저한테 선물해주고 싶다고 해서 그 노래로 나오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어머니들 앞에서 타이틀곡을 선보이며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고, 어머니들은 "간드러진다", "목소리가 달콤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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