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가 딸 해이의 100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해이의 뷰티 루틴 최초공개! 셀프 100일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부부는 정성껏 셀프 100일상을 차리며 가족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리에는 외할머니와 친할머니가 함께하며 해이의 첫 백일을 축하했다. 해이는 여러 차례 옷을 갈아입으며 다양한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잔치가 이어졌다. 특히 어머님들이 사주신 2개의 백일반지와 증조할머니에게 받은 돈봉투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잔치가 끝난 뒤 손담비는 딸의 빠른 성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는 "해이 백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지금 해이가 120일 정도 됐는데, 그 사이20일이 지났는데 너무 컸다. 지금은 옹알이로 의사소통을 할 정도다"라며 엄마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팬들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해이가 벌써 옹알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손담비가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축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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