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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윤남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집에서 요리 안 해줘서"[나래식][별별TV]

셰프 윤남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집에서 요리 안 해줘서"[나래식][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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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윤남노 셰프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 / 사진제공= ENA /사진=김창현 chmt@
윤남노 셰프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 / 사진제공= ENA /사진=김창현 chmt@

셰프 윤남노가 전 여자친구와의 연애에서 갈등을 빚었던 의외의 이유를 털어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SUB) 윤남노 | "감사한 기억 때문에 나오고 싶었어요" | 박나래 미담, 윤남노 PICK 조미료, 남매 케미, 윤남노 먹팁 [나래식] EP.5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는 "집에 여자친구가 오면 요리를 해주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남노는 주저 없이 "제가 그거 때문에 많이 헤어졌다. 요리를 안 해줘서"라고 답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하기 싫다, 그냥. 배달 시켜 먹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의외의 연애 고충을 고백했다.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윤남노는 이유를 설명하며 "희극인한테 '야, 웃겨 봐'라고 하면 그것도 그렇지 않냐. 집에서 재료도 없고, 재료 사러 가는 길이 싫다. 미리 준비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만약 여자친구가 너무 소원이라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묻자, 윤남노는 "저는 여자친구에게 '가게에 예약하고 와라'라고 얘기했다. 근데 그 여자친구들은 그게 다르더라. 제가 뚝딱뚝딱 해 주는 김치볶음밥을 원하더라. 그런데 저는 왜 김치볶음밥을 집에서 해먹지 싶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남노는 실제로 셰프들이 연인과 비슷한 문제로 많이 헤어진다며 업계의 뒷이야기까지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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