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지현우 "문차일드 세션 시절, 1년에 100만원 벌어..단역 일당 5만원에 행복"[전현무계획2][★밤TView]

지현우 "문차일드 세션 시절, 1년에 100만원 벌어..단역 일당 5만원에 행복"[전현무계획2][★밤TView]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MBN , 채널 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사진=MBN , 채널 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배우 지현우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N, 채널 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브로' 전현무, 곽튜브가 '먹친구' 유진, 지현우와 함께 허심탄회한 추억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서울의 한 무밥 맛집으로 향하던 중 지현우와 유진에게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 아니냐"며 이유를 물었다.


지현우는 "전혀 배우 할 생각이 없었다. 문차일드 시절에 기타 세션으로 들어갔다가 연습생처럼 활동했다. 2년 정도 했는데 1년에 돈 100만원, 50만원 정도 받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장님이 단역 출연을 제안해서 친구 역할로 나갔는데 일당으로 5만원이 들어왔다. 너무 행복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후에 시청자 게시판에 '쟤 누구냐? 너무 좋다'는 글이 올라와서 주인공이 됐고,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운 좋게 합격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MBN , 채널 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사진=MBN , 채널 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그런가 하면 유진은 SES 시절 연기 제의가 들어왔으나 모두 고사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그때는 이것저것 하던 때가 아니었다. 그룹을 하고 있는데 나 혼자 따로 활동하는 게 배신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SES가 2002년까지 활동했는데 그때 첫 드라마 '러빙유'를 찍었다. 이동욱, 지현우 배우가 나왔고 메인은 박용하 오빠였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4일 방영 예정인 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