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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송은이 "나랑 여행만 가면 직원 퇴사..조혜련 손 많이 가"[★밤TView]

'라스' 송은이 "나랑 여행만 가면 직원 퇴사..조혜련 손 많이 가"[★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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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방송인 송은이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봉태규는 미디어랩시소에 들어간 이유로 "누나가 어떻게든 해주겠을 것이란 믿음이 있다"라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지금 누나 이 얘기 시작하고 인중에 땀이 너무 맺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조만간 제2의 번아웃 얘기하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회사에 많이 늘었다. 21명이 있다. 사실 태규를 영입하기 전에 옥자연 씨를 보고 있었다. 마음속 1번이었다. 그때 소속사가 있었고 영입 얘기를 나누지도 않았다"라고 하자, 옥자연은 "회사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얘기해줘서 기뻤다. 이전 소속사 대표님과 친했고 같이 하던 작업을 잘 마무리하고 가고 싶었다. 그런데 그사이에 한두명씩 들어가더라"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퇴사율이 어떠냐"라고 묻자, 송은이는 "퇴사율이 높지 않지만, 징크스가 있다. 하나는 나랑 여행을 갔다 오면 퇴사한다. 내 돈 냈다"라며 "여직원이 많은 편인데 본인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붙여 놓는다. 그래서 사인을 받아두고 직원에게 준다. 그러면 다 퇴사하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송은이는 "모두가 손이 많이 가지만 조혜련 씨가 원톱으로 손이 많이 간다. 메카니즘도 하기로 한 과정이 있지 않나. 보통 상의하는데 '하기로 했다'고 한다. 나는 메카니즘도 어느 정도 얘기가 된 줄 알았다. 페퍼톤스는 조용한 이미지인데 언니는 불도저다. 그걸 조율한다"라며 "최강희 씨는 손이 안 간다. 매니저가 같이 안 다니면 좋겠다고 하더라. 라디오를 하니까 스태프들과 먹고 현장은 매니저가 바로 출근한다. 혼자 열심히 다니니까 존중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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