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남창희가 내년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추석 뒤집개는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오프닝에는 차태현이 등장해 남창희에게 "창희 씨가 올해 결혼했나?"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아직 결혼 안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차태현은 "올해 한다 그러지 않았나?' 언제 한다 그러지 않았나?"라고 되물었고, 남창희는 "여러 가지 소문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못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이 "거짓말이야?"라고 하자 남창희는 "거짓말은 아니고 하긴 할 건데 올해는 못 할 거 같고 내년에"라고 밝혔다.

차태현이 "중간에 STOP 될 위기야?"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내년에 정확히 가겠습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저 갑니다! 강력하게 가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유재석이 "여자친구와 합의된 거냐"라고 하자 남창희는 "가서 얘기해 봐야된다"라며 웃었다.
유재석은 "저도 실제로 뵌 적은 없는데 여자친구가 그렇게 미인이라고 하더라. 다른 사람도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 했고, 남창희는 "제 눈에는 그렇다. 하하 형이 그렇게 얘기했냐. 그 형은 본 적이 없는데 자꾸 예쁘대. 십몇년 전에 보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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