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멤버 도영이 무술 유단자인 친형 공명에게 까불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문상훈을 두고 싸우는 두 형제 (NCT 도영, 배우 공명)'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도영은 "혹시 형제끼리 싸운 적 있느냐"는 문상훈의 질문에 "제가 못 까불었다. 형이 어릴 때부터 덩치도 좋고 유단자다. 합기도 태권도 단증이 있다. 다 합하면 6~7단 정도 되는 걸로 안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도장을 같이 다녔느냐"는 질문에 "저희 어머니가 보내지 않으셨다. 저는 피아노, 바둑 학원을 보내셨고, 저희 형은 합기도, 태권도 학원을 보내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상훈이 "셰퍼드와 몰티즈 역할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도영은 "저는 치와와 스타일이다. 작지만 참지 않는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이 공명과 영상통화를 연결한 뒤 "도영이 형 욕을 하고 있다"라고 몰아세우자 도영은 공명의 주먹을 보고 "전혀, 전혀"라고 부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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