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인교진이 사랑받는 사위임을 인증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에는 '오리고기 종결편 꼬치부터 주물럭 그리고 탕! 빠질 수 없는 한 병만까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장인, 장모와 함께 오리고깃집에서 보양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인교진은 장인과 술잔을 부딪히며 "아버님이랑 이렇게 한 잔 먹는 게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소이현은 "오빠도 곧 사위 볼 거잖아"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딸바보' 인교진은 "그런 얘기는 하지 말라. 갑자기 지금 어색하네"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소이현은 부모님께 "사위 점수가 몇 점이냐"라고 물었고, 장인은 "100점 만점에 98점"이라고 후한 점수를 매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모 역시 "100점 만점에 105점이다"라고 말하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인교진은 "장모님이 왜 이렇게 센스 있으신지"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에 소이현이 부친에게 98점을 준 이유를 묻자 인교진은 "2점은 여지를 둬야"라고 답했다. 그러나 장모는 "아니다. 딸을 뺏겨서 서운한 마음의 2점이다"라고 정정했고, 장인은 "네가 그걸 모르냐?"라고 대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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