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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불참' 송혜교와 25년 전 스캔들 진실 밝힌다(순풍패밀리)

이창훈, '불참' 송혜교와 25년 전 스캔들 진실 밝힌다(순풍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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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tvN STORY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 추억의 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이 25년 만에 한자리에 뭉친다.


9일 저녁 8시, 10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국민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 그 시절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순풍 산부인과'에 담긴 추억을 함께 나누며 그 때의 감성을 소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 첫 방송에서는 파주에 위치한 순풍 하우스를 찾는 순풍 패밀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25년 전 '순풍 산부인과'의 웃음과 온기를 그리워한 의문의 의뢰인이 순풍 패밀리 모두에게 '올 추석 순풍 하우스에서 다시 만납시다'라는 내용이 쓰인 초대장을 보냈고, 이에 반가운 얼굴들이 순풍 하우스에 모인 것.


영원한 미달이 아빠 박영규를 시작으로, 미달이 김성은, 미달이 친구 의찬이 김성민, 산부인과 의사 이창훈, 오지명의 둘째 딸 이태란, 표 간호사 표인봉, 김 간호사 장정희, 그리고 '시트콤의 대모' 선우용여가 긴장감 반 기대감 반의 마음을 드러내며 등장한다. 25년 만의 재회가 믿기지 않는 듯 서로를 껴안으며 눈물마저 글썽이는 장면은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


/사진=tvN STORY

여기에 청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완벽한 코믹 연기를 펼친 신동엽, '순풍 산부인과' 동호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을 만큼 소문난 '순풍 덕후' 김풍이 MC를 맡아 의뢰인이 보낸 커피차를 끌고 나타난다. 특히 김풍은 '순풍 산부인과' 찐팬답게 순풍 패밀리들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음료를 직접 만들어주는가 하면, '순풍 산부인과' 에피소드들을 정확하게 기억해내 놀라움을 안기기도.


이후 순풍 패밀리들은 저마다의 근황부터 이제야 폭로하는 비하인드까지, 시청자들이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영규가 극중 밉지 않은 짠돌이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할 수 있었던 사연, 이창훈이 밝히는 송혜교와의 스캔들 전말, 미달이와 의찬이가 '순풍 산부인과' 촬영 중 눈물을 쏟았던 이유 등이 모두 공개된다고. 순풍 패밀리들의 토크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동엽의 재치 있는 입담에도 이목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25년 만에 돌아온 리벤지 매치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순풍 산부인과'에서 종종 내기를 벌였던 박영규와 이창훈이 다시 한번 맞붙는다고. 이번에는 '영규 팀'과 '창훈 팀'으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승부욕에 불탄 패밀리들은 숨겨둔 순풍 DNA를 발휘한다. 다소 찌질한(?) 면모의 박영규와 이창훈은 물론 얼음공주에서 승부의 여신으로 변신한 이태란, 여전히 미달이에게 당하는 의찬이를 보며 신동엽은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었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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