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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고막 남친' 홍승민 무대에 입덕 "심장이 벌렁벌렁, 홀딱 반해"[우리들의발라드][별별TV]

미미, '고막 남친' 홍승민 무대에 입덕 "심장이 벌렁벌렁, 홀딱 반해"[우리들의발라드][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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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가수 미미가 오디션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입덕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4회에서는 참가자들의 1 대 1 대결이 펼쳐지는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첫사랑, 이별, OST 등 다양한 키워드 중 하나를 골라 무대를 선보인 뒤 150명의 탑백귀의 선택에 따라 둘 중 한 명이 탈락하게 된다.


이날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고막 남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홍승민과 천범석이 맞대결을 펼쳤다. 홍승민은 성시경의 '영원히'를 선곡해 탐백귀의 기대를 모았다.


홍승민은 "제가 1년 반 정도 만에 42kg을 감량한 경험이 있다. 1라운드 때 고막 남친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그 칭찬에 걸맞게 한 달 동안 혹독하게 4kg을 감량했다. 외모도 같이 노력했다"라고 승부수를 띄웠다.


몰라보게 훈훈해진 외모에 차태현은 "제가 보면서 잘생겨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평했고, 박경림은 "오늘 고막 남친으로 쐐기를 박겠다는 거냐. 듣기 전인데 합격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그의 감미로운 음색에 판정단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미미는 "여심 저격이다. 첫 소절을 부르시는데 심장이 벌렁벌렁하더라. 어쩌다 눈이 마주쳤는데 마치 제가 고백받는 것 같았다. 홀딱 반해버렸다"라고 극찬했다.


전현무 역시 "남자인 나도 반해버렸다"라고 감탄했고, 박경림은 "귀에다 속삭이는 것처럼 부른다. 너무 좋다"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지난 1라운드에서 성악 발성을 쓰지 않았다고 지적했던 대니 구는 "지난번 무대는 자기랑 안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았는데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달콤했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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