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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더 글로리' 차주영과 여전한 우정 "내일 없을 정도로 술 마셔"[스타이슈]

임지연, '더 글로리' 차주영과 여전한 우정 "내일 없을 정도로 술 마셔"[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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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배우 임지연이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일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9.1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차주영과의 폭풍 술자리를 회상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나래식' 56회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주인공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제목은 "이렇게 예쁘면 불법 아니에요? 제철 안주, 겹지인, 눈빛 연기, 얄미운 사랑 [나래식] EP.56"으로, 이날 임지연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솔직한 입담으로 박나래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는 임지연에게 "청순, 로코, 센 캐를 전부 너무 잘하는 것 같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에 임지연은 "눈썹을 진짜 많이 쓰는 것 같다. 입 끝에랑"이라며 자신만의 표정 연기 비결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더 글로리' 방송화면 캡쳐

이어 임지연은 평소 활발한 성격답게 술자리 스타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술자리에서 분위기 주도한다. 그리고 그 자리를 되게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점점 더 그런 자리가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글로리' 동료 배우 차주영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주영이랑 술 먹으면 내일이 없다는 식으로 마셨다. 둘이만 먹어도 진짜 많이 먹는다. 막 술을 먹기 위해서 만났다. 그런데 지금은 수다를 많이 한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술자리가 공개되며, '더 글로리' 촬영장에서 보여준 두 배우의 찰떡 케미가 실제로도 이어졌음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임지연은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오락부장을 많이 했다. 체육대회 이런 건 나의 판이었다"라며 당시 활발했던 학생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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