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영수가 영숙에 대해 거북함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2순위 데이트가 공개됐다.
영숙은 영수에게 "방금 다른 분이 호감이었다는데 다른 분이 더해진 거냐"라고 묻자, 영수는 "몰랐던 거 같다. 큰 변화는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숙은 "아까 다대일에서 현숙한테도 (호감성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그럼 현숙님도 오해하게 되는 거 아니냐.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점점 늘고 다 일곱 분을 깔고 있는 거 같다. 내 입장에선 좋지 않다"라고 쏘았다.
그러자 영수는 "처음엔 솔직히 좀 거북스러웠다. 영숙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고 나한테 감정적인 마음이 생긴 거 같고 조급한 감정도 느껴져서 질문을 받는 내내 거북했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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