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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장수막걸리 주주'인데.. 블라인드 테스트서 "국순당이 더 맛있어"[스타이슈]

로이킴, '장수막걸리 주주'인데.. 블라인드 테스트서 "국순당이 더 맛있어"[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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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로이킴이 1일 오전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2025.8.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본인이 주주로 있는 장수막걸리를 두고 '국순당'과 '지평'을 더 맛있다고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한글자막] 로이킴에게 네게 사랑이 뭐냐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로이킴은 솔직한 입담과 특유의 재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피식대학' 영상화면 캡쳐

MC들은 로이킴이 장수막걸리의 주주 중 한 명임을 언급하며 "넌 누룩수저잖아. 막걸리 좋아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로이킴은 "옛날에는 별로 안 좋아했다. 아버지한테 가정적이고 좋은 충고를 들었는데, 막걸리를 너무 많이 마시면 일찍 죽는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밀가루 알러지가 있다. 그래서 맥주나 밀가루에 관계된 것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고 체한다. 막걸리에 얼음을 쫙 따라서 마시는데 이게 맥주보다 낫더라. 마신지는 한 두세 달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피식대학' 영상화면 캡쳐

이후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 브랜드 4종을 준비하고, 블라인드 시음을 통해 로이킴에게 '최고의 막걸리'를 뽑아보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결과는 모두를 폭소케 했다.


로이킴은 자신이 주주로 있는 '장수막걸리'를 제치고 '국순당', '지평' 순으로 맛있다고 평가한 것.이에 MC들은 로이킴이 주주 자격 박탈이라는 표정으로 폭소했고, 로이킴은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로이킴은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의 일반 주주 51명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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