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삽시다' 코미디언 오나미가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코미디언 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지금 내가 40세가 넘었다"라고 하자, 박원숙은 "이제 똥기저귀 털었다. 뭐든 해도 좋을 나이"라고 극찬했다.
MC들은 "결혼 몇년 차냐"라고 묻자, 오나미는 "너무 좋고 너무 행복하다. 지금 3년차"라고 답했다. 황석정은 "지금은 한창 좋을 때다. 근데 너무 착하면 안된다. 앙탈 부리고 그래야 한다"라고 조언하자, 박원숙은 "여긴 시작도 못 했는데 뭘 알려주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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